신혼부부(예정)의 서울아파트 매매정복기1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을 전하는 happytalker입니다.

 

이번에는 저희 커플의 서울아파트 매매정복기를 천천히 정리해볼려고 합니다.

 

결혼에 있어서 가장중요한게 결혼식도 있지만.... 무엇보다 내가 살 집이 가장 중요하겠죠??

저희는 결혼 후 살집에 비중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여 남들보다 결혼식에 대한 비용은 절감하고

집에 돈을 더 쓰기로 정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또 하나의 고민이 드는 포인트가 있죠??

매매vs전세!!!

이게 참 고민이 많으실 거 같은데요.

 

일단 결론적으로 저희는 전세에 대한 고민없이 바로 매매로 결정하고 시작하였는데요

그럼 저희가 전세보다는 매매를 처음부터 결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매매를 선택한 이유

1) 심적인 안정감

- 저희한테 이부분이 가장 컸던거 같은데요. 만약 전세로 살게 된다면 2년마다 이사에 대한 고민을 해야하고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다면 2+2=4년까지 거주는 가능하지만) 어쨌든 주기적으로 옮겨다녀야 한다는 것이 정말 싫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단하진 않지만 저희만의 집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던거 같아요!!

 

2) 장기적으로 우상향할거 같은 믿음

- 둘다 직장이 압구정,시청에 있어서 서울아파트를 알아보기로 했고 장기적으로 서울아파트는 우상향한다는 과거 그래프를 확인하였고 미래에도 중간중간 왔다갔다하는 기간은 있겠지만 우상향한다는 믿음이 있어서 고민없이 매매로 결정했던거 같아요!!

 

3)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

-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화폐가치는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현재, 전세금 또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치는 계속떨어진다고 생각했어요. 예를들어 현재 전세 5억인데 10년뒤에도 전세금 5억이 10년전 5억과 같은 가치를 가질것인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과자도 계속해서 가격이 인상하고 있는데 부동산도 물가와 동일하게 인상하고 그로인해 화폐가치는 떨어질 것입니다.

 

다음은 매매로 결정하고 어느지역에 어떤아파트를 고르는지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