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5월13~14일 속초 1박2일 여행 후기 1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을 전하는 happytalker 입니다.
지난주말에 여자친구와 속초로 1박2일 짧은여행을 다녀와서 후기를 전해드릴까 하는데요
저희는 7시30분 버스타고 출발했는데 속초도착하니 11시10분이었어요
(주말은 3시간이상 생각하고 가셔야 합니다....)
호딱 숙소가서 짐 보관을 하고 모녀가리비로 점심을 먹으로 갔습니다
오징어순대가 유명한 집이고 웨이팅이 많다고 하여 맘을 놓고 갔는데, 저희는 아주 운이 좋게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서 먹었어요(저희 들어가고 2~3분 후부터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답니다^^)
비주얼이 장난 없습니다!!! 누룽지의 바삭바삭함 때문에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가시면 오징어순대는 무조건 먹어야 합니다!!!!
맛있게 먹고 나오는데 또 튀김집들이 있어서 튀김도 먹었어요...(배불러도 먹는게 여행의 맛이죠??)
저희는 새우+오징어2+게살을 시켰는데 이모님이 깻잎+베이비크랩을 서비스로 같이 주셨어요!!
이모님 후한인심 덕분에 아주 잘먹었습니다~~
이제 맛있게 먹었으니 커피 한잔 하러 가야겠죠??
저희는 스테이오롯이라는 카페에 갔는데 입구부터 이쁠거 같지 않나요??ㅎㅎ
카페 내부전경들을 보시면,
조용하고 야외에 자리도 많아서 주변 풍경들을 보면서 멍때리고만 있어도 너무 좋았어요!!
정신없이 커피마시면서 멍때리다가 보니 3시간이나 앉아 있었어요ㅋㅋ
힐링을 제대로 했으니 이제 저녁먹으러 고우!
속초관광수산시장 왔으니 또 먹어줘야겠죠??
원래는 시장에서 음식을 사다가 숙소에서 먹을 계획이였으나, 화장실이 급해 화장실을 찾다가 우연히 가게된 엄지네 포장마차!!!
여기도 웨이팅이 많기로 유명한데 저희가 갔을때는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희가 다 먹고 나갈려니까 단체손님 14명 팀이 들어오더라구요(이번여행 아주 운이 좋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배불리 먹고 후식으로 근처 에그타르트 맛집이 있어서 1개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숙소에서 먹는 야식으로 첫째날 끝!!!